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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학위 모집한다며, 학위 없는 지원자 합격시킨 대교협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 뉴시스 채용 공고에서는 석사학위 소지자를 모집한 뒤 학위가 없는 지원자를 최종 합격시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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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담당자 실수로 서류 탈락자 3명이 최종합격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 [사진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채용 담당자의 과실로 서류심사 불합격자가 전형을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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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학교도 조작했다···中 뒤흔든 '금수저' 연예인 입시비리
지난 5월22일 중국 가수 겸 배우인 통줘는 라이브 방송 중 "대학 시험을 두 번 봤다"는 말을 해 입시 비리 의혹을 불러왔다. [웨이보] 시작은 말 한마디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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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인재에 직접 입사 제의…사람인 ‘AI 인재추천 서비스’
수시·상시 채용 보편화로 채용 소요가 늘어나는 한편, 구직자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재를 뽑아야 하는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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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직장 사표내니 "연봉 1억→6000만원"···말바꾼 회사 최후
이직은 모든 직장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 PIXABAY] A씨는 마침내 억대 연봉자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연봉 1억원에 인센티브 약속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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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인터뷰] “공수처, 살아 있는 권력 견제 않고 아부하면 단명한다”
━ 김현 전 대한변협 회장 박재현 논설위원 김현(64) 전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회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관련한 인터뷰를 요청하자 “할 말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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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해도 안가”…구직자가 거부하는 기업 1위는?
구직자들이 최종합격 했음에도 입사를 거부하는 기업 1위는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최종합격 했음에도 입사를 하지 않은 기업 1위는 “면접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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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난리인데.. '코로나 특수'는 미국 기업이?
모두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도 빛을 발하는 곳은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경우 마스크를 포함한 위생용품 업계가 그러하다. [사진 디이차이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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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 관세사 시험 유출?…"학원 문제랑 오타도 일치"
서울 노량진의 한 학원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은 없음 [연합뉴스] 올해 6월 관세사 2차 시험을 치렀다가 불합격한 수험생 A씨는 시험 문제를 살펴보다가 충격에 빠졌다. 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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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합격·불합격 뒤바뀌었다…세무사 시험에서 무슨 일이?
올해 세무사 시험에서 당초 합격 통보를 받은 수험생이 불합격 처리되고, 불합격 통보를 받은 수험생들이 추가 합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세무사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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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허락 받고 머리 기른 채 세상 공부했다"
“‘화엄(華嚴)’은 산스크리트어로 ‘아바탐사카’다. 잡화(雜花)라는 뜻이다. 화엄의 세계에서는 잘난 한 사람이 있는 게 아니다. 모두가 소중한 꽃이다. 우리에게도 그런 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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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 줄고 변별력 높인 수능…중상위권 "어려웠다"
2020학년도 대입 수능이 치러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뉴스1] 14일 치른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불수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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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수시 합격자 14명 합격→불합격으로 정정
동국대학교 로고 동국대학교가 수시 실기전형 합격자 일부를 잘못 발표해 이미 합격 통보를 받은 14명의 수시 결과가 불합격으로 바뀌게 됐다. 동국대는 6일 사과문을 내고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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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오류…2년 소송 끝 462명 구제
2017년 소송이 제기됐던 지방 9급 공무원 한국사 문제. [사진 행전안전부] 공무원 필기시험 문제의 오류가 인정돼 수험생 400여 명이 구제 기회를 얻게 됐다. 정부가 문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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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육사·공사 시험 채점오류 죄송…손해배상 예산 고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4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19년도 육군사관학교(육사)와 공군사관학교(공사) 입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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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공사 채점 오류 43명 ‘억울한 불합격’…군은 1년간 몰라
국방부가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필기시험 과정에서 채점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로 인해 불합격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43명으로, 국방부는 이들 모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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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명 인생 바꾼 육·공사 대입 채점 오류···軍은 1년간 몰랐다
2019년 2월 25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 79기 입학 및 진학식 행사에서 신입생도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 국방부가 2019학년도 사관학교 입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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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일하니 정년퇴직" 서울시 최고령 공채 장윤수씨 사연
━ 공무원 응시연령 폐지 10년 장윤수(60) 서울시 주무관이 24살 연하의 팀장과 업무를 논의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959년 8월 20일생(음력)이니까 환갑(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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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계산 착오"···공채 면접 대상자 8명 불합격 시킨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서울 본사 건물. 코트라는 올해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계산 오류로 최종면접 대상자로 통보받은 응시자 8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사진 뉴시스] 대한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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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전산 오류로, 합격→불합격 처리…취소 통보에 “정신적 피해 크다”
코트라(KOTRA). [연합뉴스TV] 최근 코트라(KOTRA) 공채 시험에서 전산 오류 때문에 3차 합격자 일부가 불합격으로 처리됐다. 당초 합격자로 통보된 8명은 다시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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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채용비리 사실로…직원 친인척 192명 정규직 전환
서울교통공사 본사.[중앙포토] 서울시 산하 공기업 서울교통공사(옛 서울메트로) 직원 A씨는 2015년 12월 교통공사의 위탁업체 B사 노조위원장에게 자신의 아들 채용을 청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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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취소 받은 조국딸 논문···고대 입학 취소땐 의전원도 취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축사가 끝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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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취소, 표창장 의혹…조국 딸 입학 취소 가능할까
6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이 받았다는 표창장 사진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28)씨의 학력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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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친박들의 도 넘은 ‘황교안 패싱’ 극복이 관건
━ ‘친박 독주’에 흔들리는 자유한국당, 황교안의 대응은 여의도 연구원장을 맡은 김세연 의원(가운데)과 환담 중인 황교안 대표(왼쪽). 황 대표는 친박계가 김 의원의 연